윌리엄 클라인 dear folks
뮤지엄한미는 윌리엄 클라인(William Klein, 1926~2022)의 첫 유고전 ‘디어 폭스 DEAR FOLKS’를 5월 24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윌리엄 클라인의 작품세계를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으로 그의 작업경력에 가장 핵심이 되는 195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까지의 회화, 디자인, 사진, 패션, 영화, 책 등 작품 130여 점과 자료 40여 점을 8개의 주제로 정리했다. 윌리엄 클라인은 50여 년 동안 화가, 거리 사진가, 패션 사진가, 디자이너, 책 편집자, 집필가, 다큐멘터리 및 장편 영화제작자로 다양한 예술 경력을 이끌어 나갔다. 이번 전시는 작가 경력의 시작점인 1950년대 초기 회화부터 1990년대 밀착 프린트 위에 색을 칠한 ‘페인티드 콘택트’까지 작가의 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