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서울대공원에서 아메리카테이퍼 암컷·수컷 각각 1마리씩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메리카테이퍼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분류한 멸종위기 취약종으로, 국내 도입 시에는 서울대공원이 단독으로 보유하게 된다.최근 서울대공원은 ‘아메리카테이퍼 구입’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관련 절차 마련에 들어갔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아메리카테이퍼는 몸은 곰, 코는 코끼리, 눈은 코뿔소, 다리는 호랑이를 닮은 동물로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 아마존 열대우림 및 강가 등지에 서식한다. 몸길이는 180~250cm 정도이나 5~10cm의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어 특이한 생김새로도 유명하다. 또 아마존에 서식하는 남아메리카 토착 육상 포유류 중 가장 큰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