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올해 칸영화제에서 장편 연출작 ‘우리의 하루’를 첫 공개하며 2023년 5월 25일 전세계 관객들 앞에 선다. 칸영화제 감독주간의 폐막작 초청 홍상수 감독은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현지 시간 기준)과 26일 오전 11시 30분 칸 크루아제트 극장에서 열리는 ‘우리의 하루’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배우 김민희, 기주봉이 동행한다. 특히 홍 감독과 김민희는 칸영화제 경쟁 진출작 ‘그후’ 이후 6년 만에 칸의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세 사람은 그러나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후 9시 칸 올림피아극장에서 열리는 월드 프리미어에는 참석하지 않을 계획이다. 홍상수 감독의 30번째 장편영화 ‘우리의 하루’(제작 영화제작전원사, 배급 영화제작전원사·콘텐츠판다)는 76회 칸영화제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