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7일 주민등록증도 유효기간이 생긴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유효기간은 10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은 10년인 반면 주민등록증은 유효기간이 없었다. 이 때문에 주민등록증으로 신원 확인 등이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행정안전부는 신원정보 최신화를 위해 주민등록증에도 유효기간을 둔다는 구상이다. 유효 기간은 해외 대부분 나라처럼 10년으로 정할 계획이다. 이같은 변화는 주민등록법 개정이 필요해 국회에서 논의가 될 전망이다. 주민등록증 1968년 11월 21일 우리나라 최초의 주민등록증이 발급됐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나란히 서울 종로구 자하 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증 1호와 2호를 발급받았다. 당시에는 앞 여섯자리가 지역을 의미했기때문에 박 대통령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