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고 둥근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있을 땐 휴식 취해야 구내염 하면 보통 떠올리는 것이 바로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이다. 입안 점막에 1cm 미만의 하얗고 둥근 염증이 1~3개 생기는 것으로, 구내염 환자의 60%가 여기 해당한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입안 점막에 상처가 난 것을 계기로 발생하곤 한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이 의심될 땐 휴식을 취하며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 보통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10일 정도 지나면 낫는다. 비타민B12나 철분 등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염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하면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게 좋다. 입 주변 수포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아시클로버 연고 바르기 입술이나 입술 주위에 2~3mm의 작은 수포가 여러 개 생기면 헤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