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울산 수암 상가시장 곰장어 꼼장어 맛집 식당 가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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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장어(꼼장어)는 먹장어과에 속하는 해양 어류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강한 풍미 때문에 한국에서 특히 구이·볶음 안주로 사랑받는 식재료다. 단백질과 비타민 A·E,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 기력 회복과 피로 회복 식재료로도 자주 언급된다.khan+3
곰장어는 어떤 생선인가
곰장어는 학명으로 ‘먹장어’류에 속하는 원구류 어류로, 일반적인 뱀장어나 붕장어와 달리 턱이 없는 독특한 형태를 가진다. 눈이 퇴화해 작고, 몸 전체가 미끈한 점액으로 덮여 있으며, 뼈가 발달하지 않은 연골성 구조라 해부학적으로도 매우 특이한 생선이다.naver+1
- 몸은 가늘고 긴 원통형이며 비늘이 없고 피부가 질겨 쫄깃한 식감을 만든다.khan+1
- 입 주변에 수염처럼 보이는 촉수가 있어 바닥의 유기물을 탐색하며 먹이를 찾는다.khan
- 주로 심해 또는 해저의 진흙·모래 바닥에 서식하며, 사체나 연약한 어류를 먹는 청소성 생물로도 알려져 있다.naver+1
한국에서는 ‘곰장어·꼼장어·먹장어’ 등의 이름이 혼용되지만, 일상적으로는 ‘꼼장어’라는 명칭이 널리 쓰인다. 일반 장어구이집에서 말하는 장어(붕장어·뱀장어)와는 전혀 다른 종류라는 점이 특징이다.chsrose.tistory+3
영양 성분과 효능
곰장어는 100g당 약 200kcal 정도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단백질과 지방이 비교적 골고루 포함된 고단백·고지방 식품이다. 곰장어 구이 100g 기준으로 단백질 21~23g, 지질 약 10g, 칼슘 15mg, 철분 1mg 정도가 보고된다.khan
- 단백질·아미노산
- 비타민과 미네랄
- 비타민 A와 E, B군이 풍부해 시력 보호·피부 건강·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sciencepowerplant.tistory+2
- 칼슘과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며, 철분과 아연은 빈혈·면역력 관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horse01.tistory+3
- 지방산과 심혈관 건강
- 울레인산·리놀렌산, EPA·DHA 등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되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언급된다.1984.tistory+1
- 이러한 지방산들은 혈액 순환을 돕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1984.tistory
- 기력 회복·피로 개선 이미지
- 비타민 A·E, 단백질, 칼슘이 많아 전통적으로 스태미나와 피로 회복, 기력 보충에 좋은 보양식으로 소비되어 왔다.cafe.daum+2
- 일부 자료에서는 고혈압·당뇨 등 성인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보양 식재료로 소개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영양학적 기대효과 수준으로 이해하는 것이 안전하다.cafe.daum+1
부작용과 주의점
영양이 풍부한 만큼, 섭취 시 몇 가지 주의할 점도 있다.holymoly86.tistory+2
- 지방·열량
- 지방과 열량이 적지 않기 때문에 다량 섭취 시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지방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사람은 양 조절이 필요하다.sciencepowerplant.tistory+1
- 콜레스테롤·지질 관리
- 불포화지방산이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고지혈증 환자는 조리법(기름 사용, 양념 설탕 사용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sciencepowerplant.tistory+1
- 알레르기·체질
- 어패류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두드러기, 가려움, 호흡곤란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처음 먹을 때는 적은 양부터 시도하는 것이 좋다.holymoly86.tistory+1
- 위생·신선도
- 곰장어는 손질 과정에서 점액과 내장이 제거되지 않으면 비린내와 잡내가 심해질 수 있어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youtube+1naver
- 상온에 오래 두면 부패가 빠를 수 있으므로, 손질 후에는 냉장 또는 냉동 보관을 해야 식중독 위험을 줄일 수 있다.holymoly86.tistory+1
대표 조리법과 손질·잡내 제거
곰장어 조리는 구이·볶음이 가장 대표적이며, 탕·궁중식 육수 요리, 껍질 묵 등으로도 활용된다.suger-salt.tistory+2
손질과 비린내 제거
- 살아 있는 곰장어는 주로 전문 시장·식당에서 껍질을 벗겨 손질한 뒤 판매하며, 가정에서는 보통 손질된 생물 또는 냉동 제품을 사용한다.naver+1
- 잡내 제거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식이 많이 쓰인다.youtube+2holymoly86.tistory
- 소주나 맛술에 30분 정도 재워 비린내를 빼기
- 밀가루나 굵은소금을 넣고 주물러 점액과 잡내를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구기
- 대파 뿌리, 마늘, 생강 등을 넣은 물에 짧게 데쳐 초벌 삶기
- 된장 한 숟가락을 넣은 물에 살짝 데치거나 끓이기
곰장어 구이
곰장어 구이는 소금구이·양념구이·통구이 등으로 나뉘며, 한국에서는 양념구이와 자갈구이가 특히 대중적이다.youtube+11984.tistory+1
- 소금구이
- 손질한 곰장어를 소금·후추·후추·레몬 등으로 간단히 밑간한 후 센 불에서 굽는다.youtubekhan
- 토치나 직화로 겉을 살짝 그을려 불맛을 더하면 고유의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youtube1984.tistory
- 양념구이
-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다진 마늘, 파, 설탕·올리고당, 맛술, 참기름 등을 섞어 매콤달콤한 양념장을 만든다.horse01.tistoryyoutube+1
- 초벌 구이한 곰장어에 양념을 버무려 재운 뒤, 팬이나 석쇠에 올려 약불에서 서서히 구우며, 토치로 마무리해 불향을 입힌다.youtube+1
- 양파·대파·청양고추·깻잎 등의 채소를 함께 구워 매운맛과 향을 더한다.youtube+1
- 통구이·자갈구이
- 곰장어를 통째로 꼬치에 끼우거나 자갈판, 철망 등에 올려 굽는 방식으로, 부산 자갈치 시장 등지의 명물로 알려져 있다.1984.tistory+1
- 껍질째 구워 먹어 껍질의 쫄깃함과 지방의 고소함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khan
곰장어 볶음
곰장어 볶음(gomjangeo-bokkeum)은 손질한 곰장어에 고춧가루·간장·마늘·파·고추 등의 양념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은 한국식 안주 요리다.lampcookyoutube
- 양파, 대파, 당근, 청양고추, 깻잎 등을 넉넉히 넣어 채소의 단맛과 매운맛을 살린다.youtube+1naver
- 초벌 삶기 후 볶으면 잡내가 줄고 식감이 더 탄탄해지며, 밥반찬·안주로 모두 잘 어울린다.lampcookyoutube
탕·국물 요리와 껍질 묵
- 곰장어탕이나 곰장어 궁중식 국물 요리는 곰장어 뼈와 살을 끓여 깊은 감칠맛과 콜라겐이 우러나온 국물을 즐기는 방식으로,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력 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chsrose.tistory+2
- 곰장어 껍질에는 콜라겐이 풍부해 껍질만 따로 고아 만든 ‘곰장어 껍질 묵’도 존재하며, 된장·마늘·고추 등을 넣고 끓여 비린내를 잡은 뒤 굳혀 쫀득한 묵 형태로 먹는다.suger-salt.tistory
곰장어와 다른 장어류의 차이
곰장어(먹장어)는 뱀장어·붕장어와는 분류학적으로 전혀 다른 그룹으로, 외형·생태·조리법에서 여러 차이를 보인다.chsrose.tistory+2
구분곰장어(꼼장어)일반 장어(붕장어·뱀장어 등)
| 분류 | 먹장어과, 원구류로 턱이 없는 원시적 어류.khan | 경골어류 뱀장어목으로 턱과 발달된 척추를 지닌다.khan |
| 서식 | 바다 바닥, 심해의 사체·연약한 어류를 먹는 청소성.khan+1 | 강·하구·연안 등, 회유성 또는 연안성 포식자.khan |
| 외형 | 눈이 작고 점액이 많으며 뼈가 거의 없고 피부가 두껍다.khan+1 | 눈·지느러미 발달, 비늘 거의 없으나 근육형 몸통.khan |
| 식감 | 매우 쫄깃하고 탄성이 강해 씹는 맛이 강조된다.khan+1 | 부드럽고 기름진 식감, 살이 쉽게 풀어진다.khan+1 |
| 대표 요리 | 양념구이, 소금구이, 볶음, 껍질 묵, 탕.khan+2 | 장어덮밥, 소금구이, 강장탕 등.chsrose.tistory |
| 영양 이미지 | 스태미나, 피로 회복, 불맛 안주 이미지가 강하다.naver+1 | 보양식·정력식 이미지, 고급 요리 이미지가 강하다.chsrose.tistory |
한국에서는 곰장어가 서민적인 술안주, 포장마차·시장 대표 메뉴 이미지가 강한 반면, 뱀장어나 붕장어는 비교적 고급 보양식 이미지로 소비되는 경향이 있다.lampcook+2
- https://www.khan.co.kr/article/200303191610571
- https://chsrose.tistory.com/entry/%EA%BC%BC%EC%9E%A5%EC%96%B4-%EA%B3%B0%EC%9E%A5%EC%96%B4-%ED%9A%A8%EB%8A%A5-%EB%B6%80%EC%9E%91%EC%9A%A9-%EC%9A%94%EB%A6%AC%EB%B0%A9%EB%B2%95-%EB%B6%95%EC%9E%A5%EC%96%B4-%EC%9E%A5%EC%96%B4-%EC%B0%A8%EC%9D%B4-%EB%A8%B9%EB%8A%94%EB%B0%A9%EB%B2%95
- https://www.lampcook.com/food/food_dic_global_view.php?idx_no=408
- https://blog.naver.com/ky1396/221499509121
- https://sciencepowerplant.tistory.com/entry/%EA%B3%B0%EC%9E%A5%EC%96%B4-%EC%B9%BC%EB%A1%9C%EB%A6%AC-%EC%98%81%EC%96%91%EC%84%B1%EB%B6%84-%ED%9A%A8%EB%8A%A5-%EB%B6%80%EC%9E%91%EC%9A%A9-%EB%B3%B4%EA%B4%80%ED%95%98%EB%8A%94%EB%B2%95
- https://horse01.tistory.com/entry/%EA%BC%BC%EC%9E%A5%EC%96%B4-%EA%B5%AC%EC%9D%B4-%EB%A7%9B%EC%9E%88%EA%B2%8C-%EB%A7%8C%EB%93%A4%EC%96%B4-%EB%A8%B9%EB%8A%94-%EB%B0%A9%EB%B2%95-%EA%BC%BC%EC%9E%A5%EC%96%B4-%ED%9A%A8%EB%8A%A5-10%EA%B0%80%EC%A7%80-%EA%BC%BC%EC%9E%A5%EC%96%B4-%EC%9C%A0%EB%9E%98
- https://1984.tistory.com/1128
- https://cafe.daum.net/geumjeongmt/U7dU/15
- https://holymoly86.tistory.com/entry/%EA%BC%BC%EC%9E%A5%EC%96%B4-%ED%9A%A8%EB%8A%A5-%EB%B6%80%EC%9E%91%EC%9A%A9-%EC%84%AD%EC%B7%A8%EB%B0%A9%EB%B2%95-%EB%B3%B4%EA%B4%80%EB%B0%A9%EB%B2%95-%EC%95%8C%EC%95%84%EB%B3%B4%EC%9E%90
- https://www.youtube.com/watch?v=dnTwo_cvDag
- https://blog.naver.com/6658308/223518072644
- https://www.youtube.com/watch?v=vGVZUg2GZfw
- https://suger-salt.tistory.com/966
- https://www.youtube.com/watch?v=LAvK2kLYHE4
- https://blog.naver.com/inlifeblog/223662161382
-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JAKO201127250032643
- https://www.nifs.go.kr/contents/actionContentsCons0105.do
- https://koreascience.or.kr/article/JAKO200674057932295.pdf
- http://mobidic.chonnam.ac.kr/fish-5.htm
- https://www.data.go.kr/data/15111719/fileData.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