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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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history108 2022. 5. 10. 18:59

기원전 600년 경 그리스의 밀레투스라는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다. 철학과 수학, 천문학 발달에 많은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585년 5월 28일 일식을 예측했다.

기하학 확립 

탈레스는 이집트의 경험적이고 실용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최초의 기하학을 확립한 인물이다. 그가 발견한 정리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원은 지름에 의해서 2등분된다 
  • 이등변삼가곃ㅇ의 두 밑각의 크기는 같다
  • 두 직선이 교차할 때 그 맞꼭지 각의 크기는 같다

텔레스는 닮은꼴을 활용해 해안에서 해상에 있는 배까지 거리를 계산했다. 자석이 금속을 끌어당기는 작용도 그가 발견했다. 

전기의 발견

 인간이 전기를 처음 인식한 것은 고대 그리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장식품으로 쓰이던 호박(지질 시대 나무의 송진 등이 땅 속에 파묻혀서 굳어진 광물)이 작은 물체를 끌어당기는 현상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탈레스는 보석처럼 단단하고 투명하며 오렌지색을 띈 호박이 가진 특별한 성질을 관찰했다. 당시 그리스 사람들은 호박 속에 신이 머물러 있다고 믿었다. 마법의 돌로 여겨지던 호박을 부적으로 몸에 달고 다니기도 했다. 

 탈레스는 호박을 옷감으로 비비면 깃털이나 지푸라기처럼 가벼운 물체가 호박을 향해 날아오다가 잠시 뒤 부드럽게 떨어져 나가는 모습을 관찰했다. 고대에는 이런 힘은 인간이 상상하기 힘든 초월한 어떤 것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했다. 탈레스는 이런 마력을 갖고 있는 호박을 'eletron'이라고 이름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