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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오일은 청어(헤링)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오메가3(EPA·DHA)를 중심으로 오메가7·9·11, 비타민 D, 셀레늄, 콜린 등 다양한 지용성 영양소가 함께 들어 있는 **복합** 지방산 오일이다. 최근에는 차세대 지방산으로 주목받는 오메가11(C22:1n-11)을 풍부하게 함유한 CETO3 계열 헤링오일이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 개선, 염증 조절 측면에서 연구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급속히 관심을 받고 있다.[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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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링오일이란 무엇인가
- 해링오일은 북유럽, 특히 노르웨이·아이슬란드 등지의 청어에서 추출한 생선유로, 살코기뿐 아니라 알(헤링 로)에 포함된 지방까지 함께 활용한 제품군이 많다.[5][7]
- 일반적인 정제 오메가3가 주로 EPA·DHA만 고함량으로 농축한 “성분 중심” 오일이라면, 해링오일은 오메가3,7,9,11을 비롯해 인지질, 콜린, 비타민 D 등 복합적인 해양 영양소를 자연형태에 가깝게 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2][3][5]
- 특히 일부 헤링 “알 오일(herring roe oil)”은 DHA·EPA가 인지질(phospholipid)에 결합한 형태라 흡수율이 높고, 같은 용량에서 뇌·눈·심혈관에 더 효율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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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방산 구성과 특징
- 해링오일에는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EPA·DHA)가 풍부해, 혈중 중성지방과 염증을 줄이고 심장·뇌·눈 건강 유지에 핵심 역할을 한다.[9][2][8]
- 동시에 오메가7·9 같은 단일불포화지방산, 그리고 C22:1 계열의 장쇄 단일불포화 오메가11이 자연적으로 포함되어 있어, 혈관 내 지질대사와 염증 조절에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된다.[4][6][2]
- CETO3®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특정 헤링오일은 오메가11이 풍부한 장쇄 단일불포화지방산(MUFA) 구조를 가지며, 동물실험에서 혈중 총 지방,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을 크게 낮추고 HDL/LDL 비율을 유의하게 개선한 결과가 보고되었다.[1][4]
- 이 과정에서 간과 혈액 내 오메가3 지수(혈중 EPA·DHA 비율)도 상승하고, n-3/n-6 비율이 좋아지면서 항염증 지표가 개선되는 경향을 보여, 단순 “콜레스테롤 관리”를 넘어 대사증후군 위험 감소와 연관성이 논의되고 있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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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효능과 기대 효과
- 심혈관 건강: 해링오일 섭취 시 동물연구에서 총 콜레스테롤 41% 감소, LDL·중성지방·총 지방이 40~50% 이상 낮아지고 HDL/LDL 비율이 상승해 동맥경화 지수 개선과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1][4]
- 뇌·인지 기능: DHA·EPA는 뇌세포막의 핵심 구성 성분으로, 충분한 공급은 신경전달물질 작동을 도와 기억력·집중력·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며, 장기적으로는 인지 저하 위험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인체·동물 자료가 축적되고 있다.[3][5][8]
- 눈 건강: 망막은 DHA 함량이 매우 높은 조직으로, 해링오일 속 DHA·EPA는 시세포 기능 유지, 안구 건조 완화, 황반변성 등 퇴행성 안질환 위험 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소개된다.[3][8]
- 항염·면역: 해링오일에는 오메가3와 더불어 콜린, 인지질, 특수 지질 매개체(SPM)가 포함되어 있어, 면역세포 기능을 조절하고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설명된다.[5][3]
- 피부·장벽 개선: 오메가3·오메가11은 피부 지질층을 강화해 수분 손실을 줄이고, 건조·붉어짐·가려움과 같은 염증성 피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고들이 있어, 건조한 계절의 보습·항노화 서포트용으로도 활용된다.[2][3]
- 체중·대사: 고지방 식이를 한 동물에게 해링오일을 함께 투여했을 때 지방세포 크기가 작아지고 인슐린 관련 대사 지표가 개선되었다는 방송 소개가 있으며, 이는 간·근육에서 지방산 산화를 촉진하고 지방 축적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시된다.[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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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오메가3와의 차이점
- 원료 관점에서 해링오일은 “청어 전체 혹은 알에서 얻은 복합 오일”인 반면, 일반 오메가3 보충제는 멸치·정어리 등 여러 어종에서 추출한 기름을 정제·농축해 EPA·DHA 함량을 정확히 mg 단위로 표기하는 형태가 많다.[11][2]
- 해링오일은 오메가3 함량은 상대적으로 덜 강조되는 대신, 오메가11을 포함한 다양한 단일·다중불포화 지방산, 인지질, 비타민 D 등 “원료의 질”과 복합성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포지셔닝된다.[7][2][3]
- 헤링 알 오일에서 DHA·EPA는 인지질 결합 형태, 일반 오메가3(에틸에스터, 트리글리세라이드)와는 다른 구조로 존재할 수 있어, 같은 용량에서도 체내 흡수·뇌·눈으로의 전달 효율이 더 좋을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8][5]
- 반면, 특정 질환·지표를 목표로 정확한 EPA·DHA 용량(예: 하루 1,000 mg EPA+DHA)을 맞춰야 할 때는 정제 오메가3가 용량 설계에 유리하며, 해링오일은 “종합적인 해양 지방산 보충”이라는 용도에 가깝게 사용된다.[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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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성, 섭취 시 주의점 및 선택 팁
- 청어는 북대서양의 비교적 작은 등푸른 생선으로, 먹이사슬 하단에 위치해 참치·연어에 비해 중금속 축적 위험이 낮은 편이며, 북유럽에서는 전통적인 주식 및 건강식 재료로 활용되어 왔다.[6][7][9]
- 실제로 아이슬란드산 헤링 오메가3 제품은 “청정 해역의 작은 청어를 원료로 한 비산화 구조 오일”을 강조하며, 공기 접촉에도 상대적으로 산패에 강한 특성이 있다고 소개된다.[13][14][15]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링오일 역시 고지용성 성분이므로 과량 섭취 시 위장 불편, 묽은 변, 비린 역류, 특정 약물(특히 항응고제)과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고, 혈액응고 관련 질환이 있거나 수술 전후라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권장된다.[11][8]
- 제품을 고를 때는 원료 원산지(노르웨이·아이슬란드 등), 중금속·산가(산패도) 검사 여부, 오메가3·오메가11 함량 표기, CETO3® 등 사용 원료의 형태, 캡슐 크기 및 복용 편의성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16][17][18][12]
[1](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28)
[2](https://fondant.tistory.com/14)
[3](https://notion-11.tistory.com/entry/%F0%9F%90%9F-%EB%B6%81%EC%9C%A0%EB%9F%BD%EC%9D%98-%EC%8A%88%ED%8D%BC%ED%91%B8%EB%93%9C-%ED%97%A4%EB%A7%81-%EC%98%A4%EC%9D%BC-%ED%9A%A8%EB%8A%A5%EB%B6%80%ED%84%B0-%EC%98%A4%EB%A9%94%EA%B0%803-%EC%98%A4%EB%A9%94%EA%B0%8011%EA%B9%8C%EC%A7%80-%EC%99%84%EB%B2%BD-%EB%B6%84%EC%84%9D-%F0%9F%92%A7%E2%9C%A8)
[4](https://www.frontiersin.org/journals/nutrition/articles/10.3389/fnut.2025.1611166/full)
[5](https://romega.no/en/fagartikler/silderognolje-en-unik-ingrediens/)
[6](https://www.nutraingredients.com/Article/2016/01/18/Norwegian-researchers-catch-herring-s-hidden-health-benefits/)
[7](https://gimstar.tistory.com/519)
[8](https://laboiteagrains.com/en/blogs/natural-food/omega-3-herring-egg-oil)
[9](https://nofima.com/results/herring-is-better-for-you-than-we-thought/)
[10](https://www.youtube.com/watch?v=U5LFhCAEpek)
[11](https://www.a-ha.io/questions/42d1fac5d46180dd9b7ea3baecec343e)
[12](https://blog.naver.com/shsh1635/224080393342?fromRss=true&trackingCode=rss)
[13](https://blog.naver.com/celebr19/223274412762)
[14](https://kaikoora.com/product/%EC%95%84%EC%9D%B4%EC%8A%AC%EB%9E%80%EB%94%95-%ED%97%A4%EB%A7%81-%EC%98%A4%EB%A9%94%EA%B0%803-250ml-x-2-eu%ED%8A%B9%ED%97%88%EB%93%B1%EB%A1%9D-%EA%B0%95%EC%95%84%EC%A7%80-%EA%B3%A0%EC%96%91%EC%9D%B4-%EC%98%A4%EB%A9%94%EA%B0%803/14)
[15](https://blog.naver.com/melodysky7/223045783050)
[16](https://m.frombio.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907)
[17](https://www.instagram.com/p/DRlBKAokdNY/)
[18](https://www.instagram.com/reel/DSCd-hTiW3a/)
[19](https://www.youtube.com/watch?v=JkHb9psHOzM)
[20](https://www.instagram.com/reel/DRLNveakaq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