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 주연
배우 이보영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드’에 캐스팅됐다.
‘스포츠경향’의 취재 결과 이보영은 최근 차기작으로 티빙의 ‘하이드’를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tvN 드라마 ‘마인’ 출연 후 올해는 공개된 작품이 없었던 이보영은 약 2년 만에 작품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디케이이엔엠이 제작사로 참여하는 ‘하이드’는 KBS에서 ‘조선로코-녹두전’ ‘쌈 마이웨이’를 연출한 김동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 작품은 영국 드라마가 원작이라는 것 빼고는 자세한 줄거리가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영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비슷한 제목의 작품은 ‘지킬 앤 하이드’가 있는데 이 작품은 193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지킬 박사의 손자가 자신이 정체성과 가족 저주의 본질적 이야기를 찾아가는 작품이다.
티빙 ‘하이드’ 역시 이와 비슷한 한국판으로서의 줄거리가 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가장 높다. 드라마는 최근 이보영을 주연으로 확정하고 다른 주연급 연기자를 비롯한 캐스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배우 이무생
배우 이무생이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무생이 새 드라마 '하이드' 남자 주인공에 낙점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드'는 사라진 사람과 진실을 쫓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 작품으로 앞서 배우 이보영이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한 '하이드'는 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편성은 아직 미정이다. 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로 12부작이라는 소식이 보도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무생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특별 출연하면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임팩트를 선사한 바. 당시 이무생의 '더 글로리' 출연 시간은 단 2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분량이었지만, 이무생은 이도현(주여정 역)의 아버지를 살해한 사이코패스 살인마 강영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무생과 이보영이 출연하는 '하이드'는 올해 상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배우 이민재
'하이드'는 사라진 사람과 진실을 쫓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 작품으로, 앞서 '대행사' 이보영과 '더 글로리' 이무생의 차기작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민재는 '하이드'에서 도진우 역을 맡아 이보영, 이무생과 호흡을 맞춘다. '일타 스캔들'에서 보여준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인물로, '하이드'에서는 어떤 강렬한 연기를 보여줄지 더욱 기대된다.